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講談社編集次長逮捕自宅殺害容疑警視庁

강담사 편집차장을 체포 =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용의 경시청

殺人容疑逮捕された朴鐘顕容疑者)=10日午後東京都文京区

살인 용의로 체포된 朴鐘顕용의자 () = 10일 오전도쿄도 분쿄구.


 東京都文京区の住宅で2016年8月、住民の女性=当時(38)=が窒息死した事件で、警視庁捜査1課は10日、殺人容疑で、夫で講談社編集次長朴鐘顕容疑者(41)を逮捕した。


捜査関係者によると朴容疑者16日未明ごろ文京区千駄木自宅圧迫して窒息死させたいがたれている

 朴容疑者同日午前45ごろ、「れている119した警察官けたところ階段下付近女性れていたがあったがほかに目立った外傷はなかった


 朴容疑者自殺したと説明しかし動機判然とせず遺体状況など矛盾するかったため同課事件可能性があるとみて捜査していた

 女性からは朴容疑者DNA検出されたほか同居するどもたちのなどから同課朴容疑者殺害したと判断した


 朴容疑者同社人気漫画雑誌週刊少年マガジン副編集長めるなどしていた

 講談社広報室 このような事態になり大変遺憾本人無実主張しており捜査推移見守りつつとして慎重対処する

2017/01/10-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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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도 분쿄구의 주택에서 2016년 8 주민 여성(당시 38)이 질식사한 사건으로, 경시청 조사 1과는 10일 살인용의로 남편인 강담사 편집차장(용의자, 41)을 체포했다.

 

 조사 관계자에 의하면 용의자는 16년 8월 9일 해가 뜰 무렵 분쿄구 센다기의 자택에서 아내의 목을 압박하여 질식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朴용의자는 같은 날 오전 2시 45분 경 “아내가 쓰러져있다.”며 119에 전화했다경찰관이 달려가 도착했을 때 계단 아래에 여성이 쓰려져 있었고 머리에 찰과상이 있었지만그 외에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다.

 

 朴용의자는 아내는 자살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나 동기가 불분명하다 판단되고시체의 상태로 미루어 모순되는 점도 많았기에, 조사 1과는 사건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조사 중이었다.

 여성의 목에서 용의자의 DNA가 검출된 것 외에 함께 사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사 1과는 용의자가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朴용의자는 강담사의 인기 만화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강담사 홍보실의 설명이런 사태가 생겨 대단히 유감이다본인은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으니조사의 추이를 지켜보면서회사로서 신중히 대처하겠다.

2017/01/10-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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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분쿄에 위치한 강담사 본사. 생각보다 아담하다.


강담사(고단샤)는 소학관(쇼카쿠칸), 집영사(슈에이샤)등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출판사 중 하나로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데뷔시킨 군조문학상을 주관한다. 허나 해외에서는 만화 잡지인 소년매거진이나 kiss등으로 더 유명한데...  

옛 직장에서 인세보고 등으로 강담사에 몇 번 메일을 보낸 기억이 있다. 아마 내가 보낸 메일을 확인하던 담당이었을지도 모른다.

성이 박씨이고 이름이 두 자인 걸 보니 한국계 편집자인 듯 하다.  <진격의 거인>의 책임 편집자였던 것 같다.

열도의 책동네는 한국에 비해 확실히 역동적이다....